lvmh의 투자를 받아 글로벌 패션 시장 진출을 노린다

한편 yg 엔터테인먼트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프랑스 lvmh 로부터 611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.yg 가 lvm을 상대한다 한편 yg 엔터테인먼트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프랑스 lvmh 로부터 611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.

yg는 lvmh 그룹 사모펀드인 l 캐피탈 아시아 주식을 주당 4만 4900원에 135만 9688주, 총 611억원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.

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회사가 주주가 아닌 회사의 임직원, 회사가 거래하는 은행 및 우호관계에 있는 특정인에게 새로운 주식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.새로운 주식을 판매하는 가격이 시장가격보다 낮기 때문에 제3자는 종종 비교적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.

yg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한편, 글로벌 패션시장에도 도전하게 됐다. yg 가 단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넘어 글로벌 패션업계의 큰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.

lvmh는 1987년 루이비통 (louis vuitton)과 모에헤네시 (moet hennessy) 가 합병한 명품 그룹이다.로에위 (loewe) · 셀린느 (celine) · 루이비통 · 켄조 (kenzo) 등 명품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.

싸이 · 빅뱅 · 2ne1 등 유명 연예인을 거느리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는 유명 패션업체인 제일모직과 손잡고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.